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윅(존 윅 시리즈) (문단 편집) == 전투력 ==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wpyntHbfPRI)]}}} || || {{{#ed9169 '''1편부터 3편까지 존 윅이 죽인 사람 수를 카운트한 영상[* 1~3편 도합 286명이며, 4편에서는 러닝타임이 긴 만큼 시리즈 중 최대의 킬 카운트가 예상되고 있다. 즉 네 편의 영화에서 족히 3 ~ 400명은 되는 암살자들을 죽였다는 것. 명심할 것은 이건 존 윅이 은퇴를 번복하고 나서의 기록이라는 것이다.]'''}}} || >아브람: He once killed three men in a bar... >놈은 전에 술집에서 남자 셋을 죽였어... >부하: '''With a pencil.''' I know, I heard the story. >연필로요. 네, 저도 들었습니다. >아브람: '''With a fucking pencil! Who the fuck can do that?!''' >'''고작 씨발 연필 한 자루만으로! 누가 그딴 짓이 가능해?!'''[* 비서로 보이는 부하에게 "네가 존 윅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들었든 간에, 그 이야기는 최대한 부드럽게 순화된 이야기다."라고 표현할 정도이다.] >---- >《[[존 윅: 리로드]]》 >카론: 그가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윈스턴: 1400만 달러가 그의 목에 걸렸어. 그리고 [[뉴욕시|이 도시]]의 모두가 그 돈을 원하지. '''확률은 반반이야.''' >---- > 《[[존 윅 3: 파라벨룸]]》 전설적인 암살자답게 단연 최고이자, 최강의 실력을 가진 세계관 극소수 인물 중 하나이다. [* [[케인(존 윅 시리즈)|케인]]이 존 윅과 동급의 실력자로 묘사되는 등 [[세계관 최강자]]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무기가 아예 없는 순수 육탄전에서는 키릴이나 치디와 같은 몇몇 인물에게 꽤나 밀리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총기 액션 영화인만큼, 최강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전술사격 실력이 굉장하다는 설정을 지니고 있다. 근거리에서 펼치는 [[권총/사격술|권총 사격술]]에 뛰어난 모습을 자주 보이며, 그뿐 아니라 [[산탄총]]과 [[돌격소총]] 등의 화기류 전반을 능숙하게 다룬다. 1편에서 요제프의 은신처를 알아낸 다음 [[저격소총]]으로 요제프의 친구와 경호원들을 죄다 제거하는 등, [[저격|장거리]]에도 능하다. 또한, 이러한 [[CQB]]에서의 화기 사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도]]와 [[브라질리언 주짓수|주짓수]] 스타일을 베이스로 한 여러 가지 유술류를 활용한다. 때문에 격투 실력도 뛰어나고, 이런 격투 실력과 총기를 같이 조합해서 잘 사용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근접 무기도 능숙하게 사용하는데, [[와키자시]]와 [[나이프]] 같은 [[냉병기]]는 물론이고, 연필, 책, 벨트, 트럼프 카드, 심지어 마구간의 말까지 주변에 있는 어떤 도구든 존의 손에 들리면 살인 무기가 된다.[* 산티노는 장난스레 말했지만 한술 더 떠서 안경테와 지팡이 정도도 존 윅이 잡으면 흉기가 될 수 있다는 듯이 말했다. 사실 지팡이는 단단한 내구도 덕분에, 현실에서도 충분히 흉기로 사용할 수 있는 도구 중 하나다.] 주변에 있는 여러 도구를 즉석으로 무기 삼아 그대로 적들을 사살하는 데 사용해 버리는 엄청난 판단력과 살상 능력을 가졌고, 무기는 뭐가 되었든 기가 막히게 다루지만 맨손으로도 상대를 잘만 죽이는 걸 보면 무기가 있든 없든 그냥 [[인간흉기]] 그 자체. 권총의 탄약을 전부 소진하자 그 자리에서 슬라이드를 분리해 떼어낸 슬라이드는 투척 무기로 쓰고 프레임은 근접 무기로 활용하는 재치 또한 보여준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존 윅 2 (전투신).gif|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존윅-3-근접전.gif|width=100%]]}}} || || {{{#ed9169 '''주짓수 기술로 적을 제압하며 총을 쏘는 존 윅'''}}} || 그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건짓수가 메인이다. 근거리로 오는 적을 [[브라질리언 주짓수|주짓수]]혹은 여러 격투 기술들로 제압하고[* 주짓수 기술 외에도 유도 기술, 아이키도 기술을 많이 사용하고, 이외에 타격 기술들을 사용하기도 한다.] 멀리 있는 적을 총으로 쏘며, 주짓수로 제압해 놓은 적을 총으로 마무리시킨다. 다른 영화에서는 흔히 편리한 연출을 위해 [[무한탄창]]을 기본 장착해 사방으로 탄환을 남발하는 여타 [[Macho|마초맨]]들과는 다르게, 존의 경우는 꼬박꼬박 실총과 큰 오차가 없이 탄창을 교환하거나 수틀리면 총이나 탄창을 적의 시체에서 탈취[* 탄창의 총알은 총의 구경과 호환되더라도 탄창 자체의 형상 차이 등으로 인해 장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2편에서 존이 박물관에서 산티노의 부하들을 상대로 총격전을 벌일 때 적의 탄창을 입수해 장전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약실을 꼼꼼히 확인하여 제대로 장전이 되는지 확인하는 노련한 모습이 나온다. 자신이 관리한 총과 탄창을 사용할 때는 굳이 그러지 않는다. 세계관이나 스토리, 컨티넨탈 호텔 등의 배경 설정 등은 비현실적이지만, 총기나 무기 묘사만큼은 철저하게 고증에 기반하는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를 잘 보여주는 장면.]하여 적을 사살하는, 극도로 현실적인 액션을 선보이기까지 한다. 총격전이 나오는 장면의 절반 가량이 재장전일 정도. 다른 액션 영화의 재장전 장면이, 총알이 떨어졌음을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써 편집으로 중간에 삽입된 느낌이라면, 존 윅의 재장전은 대부분이 장면 전환이나 컷 없이 싸움 도중에, 전투의 일부로써 들어가는 느낌이라 현장감이 크게 살아난다. 이미 총알을 여러 발 맞고 쓰러져 전투 불능에 처하거나 미동조차 않는 적도 꼬박꼬박 머리에 총알을 꽂아서 [[확인사살]]하는 꼼꼼함을 지니고 있어 [[레이드: 첫 번째 습격|끈질기게 살아남아 달라붙는 악당]] 따윈 남기지 않는 깔끔함을 보여주는 것은 덤이다. 또한 [[모잠비크 드릴]]을 패시브 스킬처럼 달고 있어 상대방 몸통에 총알이 맞은 걸 확인해도 적 하나하나 머리에 총알을 한 번 더 쏠 정도로 치밀하다.[* 모잠비크 드릴을 이용하여 존이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진가가 나타나게 되는데, 다리 또는 몸통을 먼저 쏴서 활동불가능한 상태로 만든 다음 다른 상대를 먼저 모잠비크 드릴로 사살, 그 후 행동 불가능한 적의 머리를 쏴서 확실하게 사살하는 전투 장면이 많다.] 중-장거리 사격술의 정확도 또한 뛰어난데, 다른 경호원이나 암살자들의 사격이 빗나갈 때 존 윅의 사격은 단 두 발로 다리와 머리에 맞춰 곧바로 제압해 버리는 모습도 자주 나온다. 3편에서는 아예 의심의 여지를 없애기 위한 의사의 부탁에 따라 위험하지 않은 부위에 곧장 사격해 맞추는 인외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준다. 3편에서도 나름 눈에 띄는 사격술을 보여준다. 후반부에 컨티넨탈 호텔로 쳐들어온 최고회의 직속 특수 병력들을 상대할 때 이 특수 병력들이 전신 [[방탄복]]을 착용하고 있어 나름 보증받은 권총탄[* 카론이 최고회의의 병력들은 방탄 장비를 착용했다는 말을 하자, 존은 통상의 9mm 파라벨럼탄보다 강한 9mm 메이저탄을 들고 갔다.]으로도 죽지 않자 [[아직 한 발 남았다|최대한 지근거리에서 권총으로 비슷한 위치에 여러 발의 사격을 가해 제압한다]]. 최고회의의 병력들을 권총으로 사살할 때도 방탄복이나 헬멧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목 이음새를 노리는 섬세함도 보여주며, 1차 교전 이후에는 철갑 슬러그탄을 장전한 산탄총을 사용하여 좀 더 수월하게 싸운다. 격투 실력 또한 뛰어나서, 타격기들을 잘 쓰면서도, 그래플링과 관절기를 기반으로 한 자신의 격투기를 근접전에 자연스럽게 응용하여 적들을 제압한다. 또한 권총을 든 상태에서도 사용해 상대를 제압한 후 다른 상대를 사살하며, [[그래플링]]이나 [[관절기]]를 건 후에 머리를 쏘는 등 총격전에서도 근접전이 벌어지면 이 격투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영화에서 존 윅이 보여주는 모습들과 제작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의 바탕이 되는 무술들은 그래플링을 중심으로 다양한 격투기들인 [[브라질리언 주짓수|주짓수]]의 조르기, 굳히기, 관절기, 하체관절기, [[유도]]의 잡기, 던지기, 조르기, 굳히기, 관절기, [[아이키도]]의 회피, 잡기, 던지기, 관절기, 관절제압기, [[삼보]][* 3편 초반부에 존이 찾아간 '루스카 로마'라는 극장에서 소녀들은 발레를, 소년들은 삼보를 연습하는 장면이 나온다. 극장인 동시에 킬러 양성소도 겸하고 있는 셈.]의 던지기, 관절기, 하체 관절기, 그리고 여러 타격기들도 종종 사용한다. 무기술로는 나이프와 스틱을 많이 다루는 [[칼리#s-7]]·[[실랏]] 같은 무술[* 무기를 쓰는 법뿐만 아니라 맨손으로 무기를 든 사람을 상대하는 기술들도 배우는 무술이다. 특히 필리핀 전쟁 때 칼리 기술들이 엄청난 위력을 보여준 게 유명하다. ]들을 쓰고 [[나이프 스로잉]]을 비롯한 여러 무기 다루는 솜씨 또한 수준급. 3편에서는 암살자 몇 명과 근접전을 벌여 지친 상태였음에도 도끼를 투척해 먼 거리에 있는 암살자의 머리를 도끼날로 정확히 맞춰 사살하는 모습을 보였다. 5년 간 은퇴한 공백 때문에 체력적인 면에서는 좀 쇠퇴했는지 맨몸 격투에서는 엑스트라급 암살자들과 싸울 때도 꽤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력자들과 싸울 때는 죽을 뻔한 적도 몇 번 있었다. 1편에서는 레드 서클 클럽에서 비고의 경호팀장인 키릴과 처음 싸웠을 때도 몸싸움에서 고전했고, 2편에서 결국은 제압했지만 카시안과 싸울 때도 밀리는 감이 있었다. 심지어 3편에선 목숨의 위기까지 겪는다.[* 다만 위 상황들은 대부분 존에게 부담이 있었는데, 일단 영화 자체가 시작부터 부상을 당하고 싸우는 상황이 전제다. 키릴과 육탄전을 벌이기 전에 복부에 총을 맞아 체력 소모가 컸었고, 카시안과의 첫 번째 싸움에서는 카시안이 먼저 차로 존을 들이박은 데다가, 존이 도주 중이라 카시안을 떼어내려고만 했었던 것이 크다. 그리고 두 사람이랑 재대결을 했을 때도 존이 체력 소모가 큰 상태에서 싸웠는데도 결국 다 이겼다.] 그러나 기본적인 실력만큼은 녹슬지 않아서 자신보다 우월한 체력을 지닌 상대일지라도 이내 공략법을 찾아서 승리를 거두는 모습을 보여준다. 3편에서는 오직 [[일본도]]만 가지고도 루스카 루마의 조직원들과 바워리 킹의 부하들을 제거한 제로 및 그의 제자들과 맞붙는데, 처음에는 특수한 조명과 유리 장식이란 지형지물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육탄전을 벌이는 이들에게 엄청나게 고전했지만 계속 상대하면서 익숙해지자 그들을 다대일로 박살 냈다. 최후에 제로와의 대결에서는 검 대 검으로는 밀리다가 검을 놓치고 관절기로 그의 팔을 꺾어버리면서 역전한다. 맷집 또한 어마무시하다. 1편에서는 제대로 [[방탄복]]을 정장 안에 받쳐 입었으니 그렇다 쳐도,[* 다만 비고의 경호원인 키릴과 1차 몸싸움에서 대략 2~3층 정도 되는 높이에서 바닥에 쿵 소리가 날 정도로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오른팔이 불편해 보이는 것 외엔 딱히 고통스러워하는 모습도 없었다. 그만큼 존의 맷집이 대단한 거라고 볼 수 있다. ] 2편엔 아무리 방탄 성능을 갖춘 정장을 입었다지만 [* 정장을 맞춰준 재단사도 관통은 완벽히 막아주겠지만 아주 아플 것이라고 경고했고, 존이 아레스의 부하들을 전투를 벌인 후 호텔에서 옷을 갈아입는 장면에서 존의 몸에 있는 엄청난 수의 멍자국을 볼 수 있다.] 권총탄과 소총탄을 무수히 맞았는데도 무리 없이 산티노가 보낸 살수들과 카시안을 상대로 싸워 살아남았다. 후반부에서 암살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격받을 때는 수많은 타박상, 자상, 총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워리 킹에게 응급 치료만 받자 일상생활은 물론 산티노의 부하들을 단신으로 전멸시킬 정도로 회복했다. 3편에서는 칼에 찔렸지만 시간이 없어 마취 없이 봉합을 하고, 자기 손으로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고도 잠시 고통스러워하는 선에서 끝났다.[* 절단면을 인두로 지져서 [[소작(동음이의어)|응급처치(?)]]를 하였으나 이후 그밖에 별다른 조치가 없었는데, 현실에서 이랬다간 잘못하면 파상풍으로 죽을 수 있다.] 심지어는 건물 옥상에서 투신하고 허리가 꺾이는 큰 부상을 입고 나서도 의식을 잃지 않고 말까지 한다. 힘 또한 체격에 걸맞게 굉장히 센 편인데, 상대방에게 기술을 건다고 쳐도 한번 기술을 걸면 본인보다 체격이 압도적으로 큰 게 아닌 이상 본인과 비슷한 크기의 암살자나 체격이 작은 암살자들은 존이 건 기술을 제대로 못 풀며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특히 본인보다 체격이 작은 암살자들은 아예 짐짝 던지듯이 손쉽게 던지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임기응변에도 굉장히 강한데 상술한 대로 주변에 있는 어떤 도구든 즉석에서 무기로 삼아 적을 처치할 수 있으며, 탄창이 비어서 총을 쓸 수 없게 되자 곧바로 상대의 총을 빼앗아 역으로 상대를 처치하고 무기를 확보하는 것은 전매특허에 가깝게 자주 나온다. 이외에도 누군가를 제압할 때 아예 바닥에 깔고 누워버린 뒤에 진입한 상대 시선 아래에서 사격을 가한다거나 빈 권총을 바로 집어던져 적의 허점을 만드는 등 돌발 상황을 타파한다기보다는 어떤 일이 일어나든 자신이 전투의 흐름을 주도하는 것에 가깝다. 존의 육체적 스펙보다 더 무서운 건 다름 아닌 그의 정신력. 1편과 2편에서 존을 묘사할 때 실력보다도 먼저 언급되는 게 바로 존의 집중력, 그리고 무시무시한 의지력이다.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상황에서조차 어떤 식으로든 활로를 찾아내고, 어떠한 부상이나 공격에도 불구하고 한번 끝내리라 마음먹은 일은 반드시 끝장을 본다. 1편에서 비고는 존의 정신력을 묘사하며 요제프와는 정반대라는 투로 요제프를 조롱했는데, 실제로 레드 서클 클럽에서 방금 막 자기 부하 하나를 박살 낸 존의 냉혹한 눈빛을 몇 초 동안 정면으로 본 요제프는 총을 들고 있었음에도 완전히 겁에 질려서 그 후부터는 존에게 저항할 생각도 못하고 쫓기기만 했다. 또한 존이 강자와의 싸움에서 밀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도 결국 다 이기고, 차에 치여도 건물에서 떨어져도 의식을 유지하는 데에는 이런 정신력도 한몫한다. 일반 차량 운전 실력마저 출중한 데다, 3편 후반부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상태로''' 검을 든 제로의 부하들과 맞붙어 이들을 처치하기도 하며, 초반부에서는 굉장한 [[승마]] 실력까지 갖췄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담당 배우인 키아누 리브스의 취미 중 하나가 승마와 바이크 운전이라는 것을 살린 연출로 보인다.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가 이 오토바이 격투 장면을 만들 때 영화 '악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4편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영어]]를 제외하고도 최소 7개 언어([[러시아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수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 [* 3편에서 장로가 존에게 [[아랍어]]로 인사를 건네거나, 제로가 존에게 두 차례 [[일본어]]로 말하는 모습이 나오지만 실제로 존이 아랍어와 일본어를 할 줄 아는지는 작중에서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황상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고 4편에서 코지와 일본어로 대화하면서 일본어는 구사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존이 [[벨라루스]] 출신임을 감안하면 [[벨라루스어]]도 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작중에선 벨라루스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진 않았는데, 러시아어와 벨라루스어는 꽤나 유사해서 벨라루스어를 바탕으로 러시아어를 쉽게 배웠을 수도 있고, 러시아어가 상당히 강세인 벨라루스의 언어지도를 고려하면 아예 러시아어가 모국어일 가능성도 있다.] 뒷세계에 몸을 담으며 세계 여기저기를 다니고 온갖 군상을 다 보다 보니 여러 언어들에 익숙해진 모양. 또한 영어와 러시아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는 마피아들의 주요 언어들이기에, 존이 과거 암살자로 활동했을 당시 필히 구사해야 했던 언어들이기도 하다. 다만 [[키아누 리브스|배우]]는 영어가 모국어라서 억양이랑 발음이 조금 아쉽다.[* 러시아어는 억양(ИК, Интонационная конструкция)이 중요한 언어다. [[러시아어]] 문서 참조.] 약점을 찾고 싶어도 찾기가 몹시 애매하다. [[젠키의 약점|아예 사람이라면 당연히 취약할]] 총상이나 교통사고 등 중상을 입힐 공격이 약점이겠지만, 존 윅을 잠시 제압할 시간도 주지 않는다. 보통 스치듯 맞아도 극심한 고통을 주는 총탄을, 존 윅은 배에 정통으로 몇 방을 맞아도 조금 아파하기만 하고 움직임에 거의 흔들림이 없다. 총은 방탄으로 다 막아냈다 쳐도, 차로 들이받는 건 보통 사람이라면 한 방에 기절하거나 죽어야 정상인데 존 윅은 대부분 잠시 동안 무력화되는 것도 없이 바로 일어나 버린다. 또 거의 모든 상처를 잠시만 치료받아도 훌훌 털고 일어난다. 존이 정말 제대로 무력화된 건 1편에서 방심하다가 달려온 차에 치였을 때, 3편에서 건물 옥상에서 떨어질 때 등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수준의 외상을 입었을 때뿐이다. 사실 처음 무력화된 건 집에서 요제프 일당에게 기습을 당했을 때인데, 이때는 은퇴 이후 한 번도 싸운 적 없던 데다 자다 깬 직후인 완전 무방비 상태에서 후두부에 금속 배트로 맞은 후에 아무것도 못하고 두들겨 맞다가 기절한 것이다. 만약 그 부분에서 요제프 일당이 살의를 가지고 존 윅과 대치했다면 아무리 존 윅이라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죽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굳이 약점을 찾자면 심리적인 부분이다. 중요한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기보다 감정적인 행동을 하여 홧김에 사건의 불씨를 만들고 만다. 아무리 철천지 원수라 한들 룰을 어기면서 산티노를 호텔에서 살해하기도 했고, 3편에서는 임시적으로 사면권을 받아 살아남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었으나 윈스턴의 설득에 넘어가기도 했다. 4편 초반부에서 역시 장로를 살해함으로써 더 큰 피바람이 불기도 했다. 만약 장로를 협박하거나 회유하려 시도라도 했다면 그나마 더 순탄한 길을 걸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